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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은 완치하기 매우 어렵다고 알려져있다. 늦은 진단으로 암의 진행이 높고, 식도의 위치가 기도와 경추 사이에 위치헤 수술적 치료를 위한 접근이 까다롭기 때문이다. 소화기내과와 폐식도 흉부외과가 주요 치료를 하고 있으나 환자에 비해 전문 경험있는 의료진의 수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래 포스팅을 보시고 도움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아산병원 김도훈 교수 (소화기내과)
김도훈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식도암 환자 중에서 단순히 고령의 나이 때문에 내시경 치료도 포기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번 연구로 식도암 내시경 치료가 나이와 상관없이 안전하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내시경 치료는 식도암이 많이 진행되지 않은 초기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금연과 금주 습관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심영목 교수 (폐식도외과분과)
심영목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분과 석좌교수는 한국 식도암 수술의 혁신가로 불린다. 심 교수는 지금껏 3000건이 넘는 식도암 수술을 집도하며 식도암 수술 후 사망률을 1%까지 낮췄다. 수술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0%에 달한다.
삼성서울병원 박성용 교수 (폐식도외과분과)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를 마쳤다. 아주대병원, 세브란스병원을 거쳐 현재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교수다. 박성용 교수는 식도암 로봇수술의 선구자다. 세계 최초로 싱글포트로봇을 식도암 절제술에 적용했다. 삼성서울병원 식도암 팀에서 국내 최초로 식도암 수술 4000건을 달성하며 식도암 수술의 사망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낮추기도 했다.
김대준 교수는 ‘식도암’ 수술분야에서는 국내 몇 안되는 권위자이기도 하다. 식도암은 수술시야가 좁고, 식도부근 림프절 신경이 매우 가늘어 이 부분을 섬세하게 절제하기는 기술적으로 매우 까다로운 분야이다. 김 교수는 2006년 7월 국내에서 최초로 식도암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식도암 수술을 의료진들을 상대로 라이브서져리(수술생중계)로 시연했다.
조기위암과 식도암을 치료하는 내시경 절제술의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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