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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입니다. 치매의 특징적인 증상은 바로 기억력 감소 등 인지기능 저하입니다.
그러나 각종 연구에 따르면 균형감각 감소와 같은 운동 장애가 인지기능 저하보다 먼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 균형장애가 있는 노년층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논문
중앙대광명병원 가정의학과 오윤환 교수, 제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서지영 교수, 서울대학교 김혜준 연구원, 차의과대학교 정석송 교수가 참여한 공동연구진은 노년층의 균형 장애와 치매 발병률 사이에 유의미한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 예방 저널(The Journal of Prevention of Alzheimer's Disease)'에 게재했습니다. 이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간 빅데이터를 노년층 14만 3,788명의 건강검진 결과를 추적 관찰해 진행됐다.
외발 서기 10초 미만인 노년층은 치매 위험성이 2배 높아집니다.
그 결과 당장 인지지능에는 문제가 없지만 외발 서기를 10초 미만으로 유지하는 노년층은 외발 서기를 20초 이상 유지하는 노년층에 비해 후일 치매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마지막으로 연구진은 "균형 조절 능력에 대한 선별 검사가 치매 위험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습니다.
결론
지금 일어나서 외발서기를 해봅시다. 스스로 의심스러운 상황이 있고 외발 서기도 잘 해내지 못한다면 주저 말고 병원을 찾아봅시다. 치매 진단은 위 방법으로 하지 않습니다. 의료진을 만나 현재 상황에 대해 파악해 봅시다. 위 방법은 자가진단의 방법으로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The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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