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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생률 1위, 갑상선암이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21년 암 발생률 1위에 갑상선암(12.7%)으로 발표되었다. 갑상선암은 진행 속도가 느리고, 조기 발견 시 예후가 좋습니다. 하지만 갑상선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늦게 발견 시 전이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갑상선암 주요 Q & A?
갑상선 혹, 암으로 진행하나요?
갑상선에서 발견된 혹이 모두 암으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혹에도 양성과 악성이 있습니다. 악성일 경우 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수술이 필요합니다. 반대 양성일 경우 보통 지켜봅니다. 하지만 운 나쁘게도 조직 검사 때, 양성 세포와 악성 세포가 섞여 있어 양성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성이더라도 추후 초음파 재확인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후 악성으로 보인다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갑상선 암 예방할 수 있나요?
제한적입니다. 우선적 예방방법은 갑상선암의 명확한 발생 원인인 방사능 노출을 피하는 것입니다. CT 촬영 시 방사선 막기 위해 보호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그 외에는 발병 원인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비만, 요오드가 부족한 식생활, 가족력 등이 갑상선암의 위험 요인입니다. 체질량지수(BMI)가 5씩 증가하면 갑상선암에 걸릴 위험은 33%씩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통한 체중관리, 요오드 영양제 등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방사선 조사는 악성종양을 치료할 때 사용합니다. 방사선 검사(치과, 흉부 X-레이), 유방촬영술 등에 사용되는 방사선은 갑상선암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갑상선암, 건강검진으로 발견할 수 있나요?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초음파로 갑상선 크기 및 염증 유무 등을 확인합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발견되는 혹 있다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갑상선 주변 또한 초음파 검사로 확인합니다. 목 주변 임파선을 확인해 갑상선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 시 시행하는 혈액검사로는 갑상선 호르몬과 염증 수치 검사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어떻게 치료하나요?
갑상선암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수술입니다. 암의 종류, 크기, 임파선 전이 여부 등에 따라 수술 범위가 결정됩니다. 전체를 수술하는 경우에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없어지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을 복용해야 합니다. 갑상선이 위치한 목 앞쪽 피부를 절개하여 갑상선암을 제거하는 것이 전통적인 수술법입니다. 하지만 흉터가 생기는 단점이 있습니다.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로봇수술로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 분야는 K-의료진이 높은 수준의 기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신 갑상선 수술법 - 최소 절개, 로봇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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